담담한 취향을 담은
청화 시문 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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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꾸미기보다, 오래 바라볼수록 좋은 것.
푸른 청화 위에 손으로 그려 넣은 서화와 글씨가
담담하면서도 고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개완입니다.
좋은 차 한 잔과 마음에 드는 기물,
그리고 편안한 사람과의 시간.
소박하지만 나만의 취향이 있는 찻자리를 위한 기물입니다.

사이즈
직경: 8.1cm
높이: 7cm
용량: 140ml

많이 갖지 않아도,
좋아하는 것들로 충분한 찻자리.
이 개완에는 중국의 오래된 글
《陋室铭》의 글귀와 서화가 담겨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담긴, 나만의 좋은 것들
《陋室铭》은 당나라의 문인
유우석(刘禹锡)이 지은 글입니다.

글의 시작은
“산이 높다고 이름난 것이 아니고,
물이 깊다고 신령한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화려하거나 큰 집이 아니어도
좋은 사람과 책, 음악과 함께하는 삶이라면
그곳은 충분히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陋室铭》은
무엇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보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는 태도
를 담은 글로 볼 수 있습니다.

차 한 잔을 천천히 마시는 시간도
어쩌면 그렇습니다.
많은 것을 갖추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차와 마음에 드는 한 점의 기물만으로
충분히 좋은 찻자리가 만들어지니까요.



담담한 취향을 담은 청화 시문 개완